The Rosary Sonata No.3 'The Nativity'
비버 / 로자리오(묵주) 소나타 제3번 '기쁨의 신비: 예수의 탄생'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Rosary Sonata No. 3 in B Minor, "The Nativity"
· Rachel Podger · Marcin Swiatkiewicz · David Miller · Heinrich Ignaz Franz von Biber
Mystery (Rosary) Sonata No. 3, "The Nativity" · Lina Tur Bonet
Heinrich Ignaz Franz Biber (1644-1704): Rosary Sonata #3 - The Nativity
비버의 바이올린 작품은 바이올린 음악에 다성적 양식을 도입한 독일 바로크 바이올린 음악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낸 작곡가로 그의 스승 하인리히 슈멜처의 작품을 기초로 하여 비버 특유의 세련되고 화려함 뿐만 아니라 표현력 풍부한 작풍을 이루고 있다. 그의 대표작 로자리오 소나타는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묵주의 15가지 신비를 묘사한 음악으로, 바이올린 현의 조율을 변경해 연주하는 스코르다투라(Scordatura)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작품이다.
'로자리오'(묵주) 소나타 (The Rosary Sonatas)
이 곡집은 바이올린을 위한 16곡의 소나타집이다. 곡마다에 신약 성서 속의 이야기에 따른 표제가 붙어 있다. 거기에는 성모 마리아의 기쁨과 슬픔이 하나하나 표현되어 있다. 묵주를 하나씩 굴리며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기 위한 표제 음악인 것이다.
01. (The Five Joyful Mysteries): Sonata I - The Annunciation
02. (The Five Joyful Mysteries): Sonata II - The Visitation
03. (The Five Joyful Mysteries): Sonata III - The Nativity
04. (The Five Joyful Mysteries): Sonata IV - The Presentation
05. (The Five Joyful Mysteries): Sonata V - The Finding Of Jesus In The Temple
06. (The Five Sorrowful Mysteries): Sonata VI - The Agony In The Garden
07. (The Five Sorrowful Mysteries): Sonata VII - The Scouring At The Pillar
08. (The Five Sorrowful Mysteries): Sonata VIII - The Crowning With Thorns
09. (The Five Sorrowful Mysteries): Sonata IX - The Carrying Of The Cross
10. (The Five Sorrowful Mysteries): Sonata X - The Crucifixion And Death Of Jesus
11. (The Five Glorious Mysteries): Sonata XI - The Resurrection
12. (The Five Glorious Mysteries): Sonata XII - The Ascension
13. (The Five Glorious Mysteries): Sonata XIII - The Descent Of The Holy Spirit
14. (The Five Glorious Mysteries): Sonata XIV - The Assumption Of The Virgin
15. (The Five Glorious Mysteries): Sonata XV - The Coronation Of The Virgin
Biber, Heinrech Ignaz Franz von (1644-1704 Aust.)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17세기 독일 음악권의 최대 바이올리니스트 1670년 이후에는 올뮈츠 사교, 1673년 잘츠부르크 대사교의 궁정에서 봉직하였고 부악장을 거쳐 1684년에는 악장이 되었으며 1690년, 황제 레오폴드 I세로부터 작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바이올린 음악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후하고 때로는 신비적인 작풍과 폴리포닉한 대위법 및 스코르다투라의 기법에 의해서 독득한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야경 (夜警)군의 외치는 소리를 포함한 5성부의 세레나데' (1673), 마리아의 생애에 관한 비적 (秘蹟)을 다룬 16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집 '로잘리오의 소나타' (1675경) 등 종교곡과 오페라를 남겼습니다.
